2015년 10월 6일 화요일
10.06 성장기
시작한 영어학원 2일째가 지났다.
숙제를 꾸준히 열심히 하지만. 그만큼 시간을 들이느라 연구가 조금 뒷전이다.
연구에서 많은 욕심을 내지는 않되 선택과 집중을 잘 하여 프로포절을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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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기분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조금씩 기분이 올라간다.
연구실에서의 대화들에서 내가 원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단절되었던 사람들과의 연락이 다시금 일어나니.
기분이 좋아졌나보다.
나도 모르게 기분 내서 충동구매한 거북이 4마리 나노블럭.
기분이다 싶었지만 또 위험한 신호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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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수업, 수업실연 OT, 세미나, 그리고 과외.
4가지가 겹쳤는데 제일 뒤로 밀린 세미나.
아니. 파웬은 아예 리스트에도 없구나.
어찌하다보니 정해지는 우선순위들 중에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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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많이 시작하는 요즘.
또 다른 시작은. 성경구절 한구절씩이라도 공유하기.
시편 54:2-4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외인이 일어나 나를 치며 강포한 자가 내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셀라)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며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야다 (안다) 라는 히브리어는 경험적으로 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는 구성주의의 원리와 같다는 교수님의 말씀.
삶과 신앙에서 그 괴리나 격차가 없으신 모습이 참 신기하다.
코드분석, 논문 읽기 등 할 일이 쌓여있지만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나의 건강을 잊지 말기.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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