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5일 월요일
10.05 성장기
어쩌다 보니 3일만에 쓰게 되었다.
아직도 키보드가 글 쓰기에는 훨씬 편한 탓에
패드나 폰으로는 글을 남기기가 쉽지 않다.
오늘부터 1달간 영어학원을 다니기로 했다.
대망의 첫날 잘 지나갔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버틸 수 있기를!
Writing의 충격의 점수 이후로 자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또 올라가겠지.
뇌파연구가 우리 연구실 만의 것이 아니라 스탠포드에서도 진행한다는 것에 기분이 좋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파연구는 아직도 어렵다.
논문을 보면서 그 안의 내용을 정리하고 그것을 토대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할텐데.
지윤샘의 방문.
어쩌다보니 그냥 듣는 위치가 되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마땅히 거쳐야 할 프로포절이 눈앞에.
10/20 프로포절 심사신청
11/06 프로포절 제출
11/13 프로포절.
이 이전에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10/16 수업실연을 위한 10/07 사전모임.
그리고 주제가 확정됨과 동시에 시작해야 할 수업실연 지도안 짜기.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농구를 했다.
농구시합에서는 역시나 키빨이 먹히지만.
그래도 스피드와 운동신경은 따라잡을 수 없는 것.
이길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이 되어줘서 감사.
--
꿈 이야기.
지난 밤. 빌리가 생각이 났다. 어느 순간 나에게는 미움으로 가득찼던 이름 빌리.
근데 그 빌리가 꿈에서 매우 불쌍하게 있었고 나는 그의 죄를 사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던 듯 하다.
용서하라. 하나님의 말씀. 다시 붙잡고 살아가리.
용서를 구해야 할 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를.
--
어제. 부모님의 침례식.
아빠만 받는 줄 알았으나 엄마도 함께 받았고.
아빠의 침례식에서의 간증은 자신감이 넘쳤으며.
엄마의 침례식에서의 간증에는 진심이 담겼다.
그래서 감사하다.
주님 안에 있는 가족이 되기를 소망하며.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