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10.20 성장기

지난 글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

상담이 시작되고. 나의 장점을 하나씩 발견하게 된다.
이상하리만큼 책임감이 컸던 스마트 수학특강 중간고사.

신기하지.

이제부터 시작된 프로포절 신청. 그리고 프로포절 발표까지 남은 시간 3주.
3주간 나의 연구의 방향이 만들어 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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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잠깐의 조정 기간. 아니. 홀로 있는 시간.
이 시간 동안 일어난 놀라운 변화.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다는 건 이런 것?
혼자 보내는 시간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우리 둘.
둘 간의 신뢰는 더욱 더 쌓이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이 재미.
계속 같이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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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나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를 다 증상으로 여기고. 교정하려 한다.
아 짜증나. 이야기조차 하기 싫어.

약치료는 계속해서 내 아침의 두통을 만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은 부모님의 원망을.

나더러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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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어느 순간 보면 다들 지쳐 있다.
각자 해야 하는 일이 산적하고. 말도 안되는 연구의 방향으로 생각하니. 그럴 수 밖에.
하지만 이번 중간고사 이후에 조금 더 나아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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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그리고. 재미있는 연구.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연구를 이야기하면 다들 흥미를 갖지만.
나는. 아니 우리 연구실 사람들은 왜. 지쳐만 갈까.
무언가 하나의 코딩 템플릿이라도 나와야. 메트릭이라도 잡아야. 가능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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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
아직 생소한 분야이지만. 내가 향할 분야인가?
스포츠 통계가 하고 싶은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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